대장내시경 전 먹어도 되는음식
건강검진을 하려면 전날 저녁 이후로 음식과 물을 섭취하면 안 된다고 알고 있는데요. 다음 날 검사 시간이 오후인 분은 검사 시간에 맞게 식사를 하셔도 큰 문제는 없을 것 같아요. 대장내시경은 전날을 포함해 2~3일 전부터 식단관리를 해야 정확한 검사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대장내시경 전 먹어도 되는 음식을 알아보겠습니다.
대장내시경 전 먹어도 되는음식은 3일 전에는 흰쌀밥, 흰죽, 수프 등을 먹으면 좋고 계란, 두부, 생선, 국물, 감자, 바나나처럼 부드러운 재료들을 먹는게 좋다고 하고요. 섬유질이 대장에 오래 머무르는 섬유질이 많은 채소, 과일, 잡곡, 견과류, 고춧가루 등은 피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대장을 보면서 이런 요리들이 시야를 방해할 수 있습니다. 대장내시경 전 먹어도 되는 음식으로 전날이라면 아침에는 소화에 도움을 주고 섬유질이 적은 음식을 먹고, 점심은 흰죽 또는 미음을 위주로 먹는게 좋다고 합니다. 먹는 걸 참기 어렵다면 백미, 두부, 달걀 등을 먹고 반찬은 최대한 줄이는게 좋고요.
대장 내시경을 하고 나면 첫 끼는 부드러운 음식 위주로,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속이 풀리는 다음날에는 마음껏 식사를 해도 되지만 용종을 제거한 분들은 2주 정도 식단관리가 필요하다고 해요. 저도 용종을 제거하고 2주 정도를 재료를 가려가면서 음식을 먹었는데요. 막상 먹을 음식이 없는 것 같더라고요. 대장내시경 전 먹어도 되는 음식과 큰 차이는 없는데요.
첫 3일 정도는 과일 씨, 야채, 버섯, 해조류, 현미 등은 피하는게 좋고 최대한 수분을 섭취하면서 부드러운 식사를 하는게 좋습니다. 막상 2주 정도는 금방 가는데 밖에서 식사할 일이 많으면 조절이 어려울 것 같더라고요.
지금까지 대장내시경 전 먹어도 되는 음식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장 청소를 완벽하게 하지 않으면 검사를 받지 못하고 돌아가는 경우도 있어서, 다양하게 신경 쓸 부분이 있더라고요. 죽으로 식사를 하면서 고춧가루 때문에 김치를 먹지 못하는 고통은 다시 느끼고 싶지 않은데요. 건강한 삶을 위해서 더욱 노력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