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복합 아파트 장단점
아파트처럼 주거 기능만을 가진 형태가 아닌 생활 편의 시설이 저층에 있는 건물을 주상복합이라고 부르고 있는데요. 오늘은 주상복합 아파트 장단점을 알아보고 일반 아파트와 비교하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주상복합은 저층은 상가를 두고 나머지 공간은 주거 공간으로 구분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주거 공간으로써 저층은 인기가 적은 편이어서 상업시설과 주거 공간을 잘 융합시킨 형태라고 생각됩니다.
주상복합 아파트 장단점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녹지율이라고 하는 비율이 일반 아파트에 비해서 낮은 편이고 전용면적이 상대적으로 적어서 같은 공급면적이라고 하더라도 주거 공간이 작은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에 가장 큰 장점은 기둥식 건설을 통해서 층간 소음이 적은 편인데요, 벽식 구조의 경우 진동과 소음이 잘 전달되는 형태라고 합니다.
기둥식으로 건물을 지으면 구조 변경이 비교적 쉽고 층간 소음이 적어서 쾌적한 생활을 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주상복합 아파트 장단점은 저층에 상업시설이 들어오면서 상점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고 편의 시설이 가까워서 삶의 질이 올라간다는 점입니다.
반면에 상업시설이 함께 있다는 점을 주상복합 아파트 단점으로 꼽는 분들도 있는데요. 외부인 출입이 잦고 주차장을 공유하는 경우가 있어서 불편하게 느껴지거나, 상가의 소음이 전달되는 경우가 있어서 소란스럽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주상복합 아파트를 좋아하는 분들도 많지만, 아직은 주거 위주로 구성된 아파트를 선호하는 분들이 많아서 경제 위기가 오면 거래가 잘 이루어지지 않을 수 있다는 주상복합 아파트 장단점도 존재한다고 합니다. 주상복합 아파트를 선택할 때는 전용면적의 크기를 잘 보아야 하고 실제로 방문해서 평수 대비 공간이 얼마나 나오는지도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지금까지 주상복합 아파트 장단점을 알아보았는데요. 사람마다 주거 기능에 대해서 기대하는 부분이 다르므로 장점과 단점이 달라질 수 있는데요. 주상복합 아파트는 고급화를 추구하는 경향이 있어서 실제 살아본 분들이 만족하는 경우가 많은데, 관리비, 재산세 등이 일반 아파트에 비해서 비싼 경우가 많을 것 같아요. 장단점을 잘 비교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