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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후라이 종류 (프라이)

계란후라이 종류

 

 

계란프라이는 식용유를 프라이팬에 두르고 달걀을 깨서 부쳐내는 간단한 음식으로 맛이 좋고 영양도 높아서 전 세계적으로 많이 먹는 요리입니다. 최근에 계란값이 많이 올랐지만 아직 저렴한 편으로 가성비 좋은 요리를 할 수 있는데요. 계란후라이 종류는 써니사이드업, 오버 하드, 오버미디엄, 오버이지 등으로 구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계란후라이 종류에 대해서 하나씩 알아보겠습니다. 써니사이드업은 노른자가 태양과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해요. 계란프라이를 하면서 한 번도 뒤집지 않고 조리하고 노른자가 살짝 데워지면 불을 끄고 요리를 먹으면 됩니다. 요즘 음식점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형태 같아요.

 

 

오버이지는 흔히 다른 요리와 결합해서 먹을 때가 많은데요. 계란후라이 양쪽 면을 익혔지만, 노른자는 익히지 않은 상태로 계란 중간을 자르면 노른자가 흘러내리는 형태입니다. 브런치를 먹으러 가면 계란후라이 종류 중에서 오버이지 또는 오버 미디엄이 많이 나오더라고요.

 

오버 미디엄은 오버이지와 비슷한 형태인데요. 계란프라이 양쪽을 익히지만, 노른자를 오버이지 보다 조금 더 익힌 상태입니다. 반숙 계란프라이라고 하면 오버 미디엄과 비슷할 것 같아요. 계란을 정말 좋아하는 분들은 반숙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더라고요.

 

오버 하드는 노른자를 거의 다 익힌 상태를 말하고요. 반숙을 넘어서 완숙 정도의 상태로 퍽퍽한 계란후라이를 싫어하는 분들에게 대접하면 맛없게 생각할 수 있는 정도의 익힘입니다. 이 정도면 대략의 계란후라이 종류를 알아보았는데요. 이 외에도 스크램블 형태로 계란을 조리하는 분들도 있고요.

 

턴오버에그, 오믈렛 등도 계란프라이 종류로 나누기도 한답니다. 동양보다는 영미권에서 계란프라이 종류가 다양하고 요리법도 많은 것 같네요. 참고로 턴오버에그는 계란 양면 다 바싹 지지듯이 익히거나 계란 노른자까지 터트려서 익힌 것을 말합니다.